18일(현지시간)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태우고 가던 러시아 항공기의 엔진에 불이 났습니다. <br />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항공기 엔진 중 한 개에 작은 불이 났으며, 가동 중인 나머지 두 개 엔진으로 무사히 착륙했다고 전했는데요.<br /> 날아가던 새가 엔진에 들어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선수단 안전에 지장은 없었습니다.<br /> 사우디팀은 지난 14일 러시아와 개막전을 치렀으며, 오는 20일 우루과이와 경기를 앞두고 이동하던 중이었는데요. 영상으로 보시죠.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